오늘 금성-목성 대접근~! 대빵 신비한 자연과 우주

오늘 초저녁에 금성과 목성이 거의 겹쳐진듯이 대접근 했었는데 모두 퇴근길에 봤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저녁 금성과 목성이 보름달 크기(0.5도)까지 근접했었죠. 맨눈으로 볼때는 두 행성이 거의 붙어 있는 걸로 보였습니다.진기한 광경이였죠.
망원경으로 보면 두 행성이 한 시야에 잡혔습니다

앞으로의 금성목성접근은 2년 뒤인 2025년 8월 12일이며 이같이 가까운 대접근은 17년뒤인 2040년 9월에나 볼수 있습니다.

오는 24일에는 금성과 달도 접근하는데요. 최대 0.3도까지 가까워져 쌍안경이나 망원경으로 달과 금성을 동시에 한시야에 볼수 있게 됩니다.
이 역시 다음 접근일은 12년 뒤인 2035년 4월 6일이여서 꼭 봐야할 천문이벤트 되겠네요.

혹시 오늘 못봤다면 내일 초저녁이라도 보세요.
내일에는 금성과 목성의 위치가 달라져 금성이 목성의 왼쪽(동쪽)에 있게 됩니다~

올해 재밌는 천문이벤트가 많아서 그때마다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긴급]27일 소행성 2023 BU 지구대접근! 대빵 신비한 자연과 우주

안녕하십니까?물리학성 철심장입니다.
긴급히 들어온 소행성 대접근 소식이 있네요~
2023년 1월 23일에 크리미아 나우치니에서 겐나디 보리소프에 의해 발견된 2023BU라는 놈인데요~ 1월 27일 00:28 ± 00:02 UT 경에 지구 표면에서 약 3,597 ± 27km(2,235 ± 17마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석입니다. 요 녀석은 2,000km(1200마일)의 저궤도와 36,000km(22,000마일)의 정지궤도 사이를 통과할 예정입니다.

이 소행성은 2023년 1월 27일 지구에 최근접한 지 4시간 뒤에 근일점 (태양에 가장 가까운 접근)에 도달하는데요

이 소행성은 직경이 약 4~8미터정도라서 지구 충돌의 위험은 없는데 왜냐면 이 소행성이 직경 8미터의 크기라고 가정하면, 소행성은 지상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지상 약 30km에서 부서질 것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직경 8미터의 운석에 의한 충돌은 5년마다 발생하고 직경 4미터의 물체에 의한 충돌은 매년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소행성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나 운좋게 대기권에 진입해 불탈 때를 포착하면 떨어지는 별똥별 상태의 2023BU를 볼 수는 있겠지만 그 시간은 불과 1초도 넘지 못할 것이니 괜히 보겠다고 시간낭비하지 않는게 좋겠죠~! >~<

그래서 그것보다는 지난번 알려드린 C/2022 E3(ZTF) 혜성 우주쇼를 보는게 더 실감나고 유익하겠죠. 엊그제가 하이라이트였는데 아직 못보신 분들은 오늘밤이라도 쌍안경들고 밖으로~ ^^





새해 첫 우주쇼-C/2022 E3(ZTF)혜성 1월 대접근 대빵 신비한 자연과 우주

안녕하십니까?물리학성 철심장입니다
연초부터 멋진 우주쇼가 있네요
C/2022 E3(ZTF) 라 불리는 장주기 혜성의 접근입니다.

C/2022 E3(ZTF)는 2022년 3월 2일 독수리 자리 방향에서 발견한 오르트구름의 장주기 혜성 입니다. 이 혜성은 ‘C/2022 E3 (ZTF) '로 명명되었고 당시는 목성 궤도를 지나가고 있었답니다.

미국 팔로마천문대의 광역 천체 관측장비 ‘츠비키’(ZTF)가 처음 발견한 이 혜성은 중심핵 크기가 약 1㎞ 정도며 녹색 빛을 띄는 것이 특징인데 원인은 2원자탄소 성분 때문으로 보이며 2원자 탄소는 탄소 원자 2개가 결합돼 있는 것으로, 녹색 빛을 띠는 기체죠.

이 혜성은 2023년 1월 12일 1.11 AU(1억 6600만 km) 거리에서 근일점에 도달했고, 2023년 2월 1일에 0.28 AU(4200만 km) 거리까지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합니다.

이때 혜성은 6등급보다 밝아져서 광해가 없다면 육안으로 희미하게 얼룩처럼 보이며 정확히 보려면 쌍안경정도가 필요합니다.

이 혜성 최초의 육안 관측은 이미 1월 16일과 17일에 이루어졌으며 혜성의 추정 크기는 각각 5.4와 6.0.

지구에 접근할때 혜성은 천구의 북극 근처에서 출현, 1월 21~22일에는 북두칠성 아래쪽에서, 26일에는 북두칠성과 북극성 사이에서 이른 새벽녁에 볼수 있으며 ,
2월1일에는 기린자리 내에 위치하게 되고 2월5일에는 마차부자리,
그리고 2월 10~11일에 혜성은 화성근처 1.5도에 위치하게 되고 2월13~15일에는 Hyades성단 앞을 지나게 됩니다. 북반구에서 혜성을 볼 수 있는 시기는 4월 말까지.
특히 달이 없는 그믐기간인 어제 오늘,내일이 관측 적기이니 서두르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새해 첫 우주쇼 놓치지 마세요~^^






불교교리모순-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모순 타종교,불교 비판 자료실

어떤 종교가 진리라면 그 교리에는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왜냐면 진리에 모순이 있을리 없으니까요.
기독교의 교리에는 모순이 없는데 반면 불교의 교리는 너무 모순이 많습니다.
절대진리, 절대현각이라면 모순이 있을리가 없고 오히려 우주삼라만상의 모든 모순을 단숨에 녹여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진리처럼요...그래서 모순속에 헤메는 불교를 보면 좀 안타까와지는데요..
불교를 왜곡하거나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불교를 우상숭배로 보지만 그 구도의 노력만큼은 높이 평가하니까요
다만 진리를 찾는 자들의 입장에서 눈에 분명히 보이는 불교교리의 모순을 지적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먼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아니 유아독존이 바로 그것이지요!
『디가 니까야』, 『맛지마 니까야』 등 초기 경전에 의하면, 붓다는 마야 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자마자 아장아장 일곱 걸음 걸어가 “천상천하 유아위존 요도중생 생로병사[天上天下 唯我爲尊 要度衆生 生老病死]”(대정장 T1, 4중)
라 했다죠.
또『장아함경(長阿含經)에도 비슷하게 써있구요.

뭐 석가가 신이라면 얼마든지 그럴수 있습니다. 신이니까..
어머니 옆구리가 아니라 제우스처럼 어머니 머릿속에서 태어날수도 있겠죠. 뭐 석가가 자신은 절대 신이 아니고 붓다(깨달은자)라고 했지만 그냥 붓다라고해도 평범한 사람이 아니니까 신과 비슷한 초월적 능력을 가질수도 있겠죠.

그러나 문제는 석가는 태어났을때는 신이나 붓다가 전혀 아니였다는 것이죠!(밑줄쫙~!)

모든 불경이나 불교계조차 석가가 그냥 인간으로서 현각에 이르러 부처(붓다)가 되었다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더만요.
그러면 부처가 되기 전에는 그냥 인간인데 그냥 인간이 어떻게 어머니 옆구리에서 튀어나와 천상천하 유아독종이라고 하나요? ^^V

다시 말하지만 석가가 태어날 때부터 부처이거나 신이였다면 교리상 문제가 없지만 태어날때는 가장 사람중의 사람이였다고 해놓고 난데없이 신화가 나오니 교리상의 모순이죠~!
기독교요?
만약 예수님이 태어날때도 그냥 인간이였다면 동정녀 탄생이나 물위를 걸었다거나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게 모순이 되겠죠. 그러나 예수님은 태어날때부터 완전한 인간이자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 즉 신이셨어요.
그러니까 태어날때부터 물위를 걷든, 날아다니든 교리상 모순이 전혀 없죠.
그러나 석가는 처음엔 그냥 인간이였다면서요?
보리수나무 밑에서 득도하고서야 비로소 부처가 됐다면서요? 그런데 태어날때 옆구리에서 튕겨나왔다니 이건 모순이죠.
너무 어려워 이해 안가시나요?^^

재가 중학교때 불교 믿던 친구한테 이 지적을 했더니 친구가 쪼로록 자기 절의 주지승한테가서 이 말을 전했데요..다음날 기가 팍 죽어와서..
"네 말이 옳다더라..부처 사후에 제자들이 부처를 신격화하기 위해 한 말이라더라..."고 그러더만요..^^
중학생 때 어느 주지승도 인정한 예리한 불교교리모순 지적~!^^V

N사 지식인에 이 질문을 올렸더니 어떤 불교인도 제대로된 답변을 못올리더군요. 심지어 불교인들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다시 말하지만 안티기독교분자들이 기독교를 왜곡하고 모욕,폄하하듯 불교를 왜곡하거나 폄하할 의도는 전혀없습니다.오히려 그 구도의 노력은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피땀흘리며 노를 저어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강물위에서는 그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어디로 가는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제대로 가고 있는지 어긋난방향과 자신을 살피는일이야 말로 절대현각으로 가는 필수적 태도 아니겠습니까?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에는 N사 지식인에 올렸던 질문과 답변
들을 정리해 올릴 예정입니다>







한국-포르투칼 2대1 또 맞췄네요~! 골때리는 대박상품 전시실

나 어쩌면 좋니? 지난 번 독일-일본전에 이어 이번 포르투칼-한국전의 결과도 정확히 맞춘 것!
사실 재수없는 붉은악마의 응원오바질 때문에 꼴뵈기 싫어 가나전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이 져버리라고 하고 싶었으나.......자꾸 한국이 이길 것같다는 필이 오는거다! 얼레?
그래서 과감하게 이번에는 한국이 포르투칼을 2대1로 이긴다고 말해 주변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아무도 안믿더라~ㅋㅋ
그런데..
정말 한국이 2:1로 이기네? 헉!
나 돗자리 깔아야겠다~!
스포츠복권을 사야했는데....
또 못샀네~ㅋㅋ

다음은 브라질전....
호랑이 제끼니까 곰 만나는 격인데..
스포츠 토토 복권 어디서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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