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 불륜현장의 가정부..
남편이 직장에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붑니다. 누구 바꿔 드릴까요?'하였다.
[남 편]: '아~주인 아줌마 좀 바꿔 주세요.'
[파출부]: '주인 아줌마는 남편하고 지금 침실로 가셨어요.
남편과 한숨 잔다고 침실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하던데..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남 편]: (피가 머리 꼭대기까지 솟구친다) '잠시만. 지금 남편이라고 했나요?..'
[파출부]: '예. 야근하고 지금 오셨다고 하던데요..'
[남 편]: (잠시 생각하더니 마음을 가다듬고)
'아주머니. 제가 진짜 남편입니다. 그동안 이상하다했더니...
아주머니 간통현장을 잡아야겠는데 좀 도와주세요..
제가 꼭 사례는 하겠습니다.'
[파출부]: '아니. 이런일에 말려들기 싫어요.'
[남 편]: '이백만원 드릴테니 좀 도와주세요.
한창 바쁠 때(?) 몽둥이를 하나들고 몰래 가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때려 뉘세요.
뒷일은 내가 책임지겠어요. 성공만하면 이백아니
오백만원 드리겠습니다. 제발...'
파출부는 잠시 생각하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했고 잠시후
퍽 으악 끼악 퍽 하는 소리가 나더니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파출부]: '시키는대로 했어요. 둘다 기절했어요.이젠 어떻게 하죠?'
[남 편]: '잘했습니다. 내가 갈때까지 두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안에 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빨리하세요. 깨기전에..'
[파출부]: (주위를 한참 둘러보더니) '다용도실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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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편]: (잠시 침묵이흐른후) '저..저기....거기 516-xx56 아닌가요?
[파출부]: 아..아닌데요.... ㅡ.ㅡ;;;
ㅋㅋㅋㅋㅋ
(요즘 여자들 무서워~!............................근데 뭐를 찍는거야?)
별책부록: 혀짧은 아이!
무더운 여름...시원한 해수욕장에 혀짧은 아이와 친구 한 명이 해수욕하러 놀러갔다...
한 참 물놀이를 즐기다가 그만 친구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렸다...
수영을 잘 못하는 이 혀짧은 아이는 급히 구조요원에게 달려가서 구조를 요청했다...
혀짧은 아이: "아떠띠! 디금 떼 띤구가 문에 빠뗬떠요...빤니 와떠 떼띤구를 구해뚜때요~!"
구조원:" 뭐라고? 꼬마야~? 뭐라는거니?"
혀짧은 아이:"디금 떼띤구가 문에 빠뗬따구요...빨리 구해두때요~~"
구조원:" 뭐래는거니? 좀 천천히 말해봐..뭐가 어쩠다고?뭘 도와주리?"
혀짧은 아이:" 띠금 때 띤구가 문에 빠떴다니까요? 띠금 뚝어가요? 빤니 와서 구해뚜때요~~"
구조원:" 네 친구가 문에 걸려 넘어졌다구? 뭐라는 거냐? 좀 자세히 말해보래두?"
혀짧은 아이:" 내 띤구 띠금 물에 빠뎌가요...빤니 구해단나구요~~"
구조원:" 빤스가 어쩠다구? 네 친구가 물에 들어가려는데 수영빤스가 없어? 그런거니?"
혀짧은 아이:" 내 띤구 띠금 문에 빠더간다구요...빤니 와더 구해단나니까요~~~?"
구조원:" 응?..네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얘기니? 정말야? 그럼 빨리 말해야지....어디니? 어디?"
혀짧은 아이:" 띠발노마! 내 띤구 버떠 빠더 뚜겄다..............우~~~이 띠발!!!"
ㅋㅋㅋㅋ................................................. - - :
(더울때는 얘도 별 수 없지...........................................^^)
이상 철타곤의 철 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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