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세계가 놀랄정도로 급속히 확산해가는 한국내 메르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무능과 무대책은 어이가 없을 정도다.
이제 철심장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들과 여당 국회의원들까지도 보건복지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성토하기 시작했다.
특히 아직까지도 보복부가 감염 관련 병원에대한 비공개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무책임을 넘어 국민건강을 생각하지않는 배임으로 이젠 분노마저 일어난다.....
국민들이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에 메르스위험병원이라 메르스에 감염되 죽어넘어가는데도 보복부장관이란 자는 끝까지 "지역과 병원을 밝히면 주민들 사이에서 공포와 걱정을 키울 수 있고, 해당 병원에 불필요한 '낙인'이 찍히면서 환자들이 내원을 꺼리는 등 (병원영업에)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며 병원 비공개원칙을 고수하고 있다.....정말 얼빠진 장관이라 아니할 수 없겠다...
국민건강을 위한 보복부장관이 아니라 병원영업을 위한 보복부장관인 셈이다...(이 정도면 아마 퇴임,아니 해임후 해당병원측들으로부터 상당한 보상(?)이 확보된듯...)
그리고 초기 위험대상 관리군을 제대로 지정,관리하지도 않은 것은 물론 고위험 격리환자가 격리지역을 떠나도 어떻게 막냐며 그대로 방치해 메르스 확산의 단초를 제공하였고 심지어 해외여행을 오가도 그대로 놔둬 해외관련국의 질타까지 받아 국제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이런 보복부의 무능은 특히 어이없는 포스터공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이건 거의 코메디수준)
보복부는 낙타와 접촉을 피하고 낙타고기,낙타유를 먹지말라는 내용이 포함된 위험지역 방문객 대상 포스터를 위험지역방문 가능성이 전혀없는 각급학교들에 돌리거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가 국민들로부터 조소와 비난을 받고 있는 것...
특히 보복부를 지지하는 일부 무개념분자들은 " 보복부나 보간당국이 각급 학교에 이 포스터를 원형 그대로 돌렸다면, 그건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 하면 지금 학생들 중에 본인이나 가족이 중동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나?" 라며 어이없이 보복부를 두둔하여 공분을 사고 있다...
원형그대로 돌린 것이 오히려 문제지 아니 우리나라 학생중 중동지역을 여행할 학생이 몇이나 된다고 이따위 포스터를 각급학교에 원형 그대로 돌려야한다는건지????포스터를 돌리려면 최소한 국내에 필요한 사안만 편집해서 돌리는 성의가 있어야 함이 마땅한 것 아닌가?
여튼 청와대는 이런 무능한 보복부장관 및 무능관료들을 당장 교체하고 속히 메르스 관련 병원을 공개하고 전 국가적인 메르스 대책에 나서주길 바라는 바이다....
이미 청와대도 메르스 창궐의 책임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이제라도 메르스관련병원을 즉각 공개하여 국민들 스스로 위험지역과 위험병원을 피할 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줌과 동시에 철저한 환자 및 위험군 격리조치로 더이상의 메르스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잇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취해주는 것이 그나마 책임을 줄이는 길일 것이다....
보복부장관과 보복부관료들은 교체로 끝날것이 아니라 향후 모조리 잡아다 광화문에 메달아 공개처형함으로서 안일무사주의의 공무원들에게 정부행정의 책임성을 확고하게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여자라서 그런가? 이건 너무 심하지않나? 위기관리능력이 전혀 전무하네그려....지지자로서 정말 실망이다...
-.- 타오르는 보수중립 민중들의 불꽃, 철타곤의 철 심 장
지금 장난하냐?????
p.s; 참고로 위의 이미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거 맞습니다
기자들이나 누리군들이 조작한 거 아닙니다...
보건복지부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재되었다가 비난받으니
현재는 이미지 전체를 내린 상태입니다....언더스탠드?
당당하면 계속 올려놓지 내리긴 왜 내리나?
덧글
나랏님들 하는 일로 웃고 물고 까불고 즐길수도 있지...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문제는, 보건복지부의 시기 늦은 대응과 상황 인식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대응 자체도 그다지 옳은 방향으로 잡힌것도 아닌것 같고...
님....보복부직원이시죠? 아님 그 가족들이거나???? 아님 말구요~ ^^
>> 중동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한국 사이트는 확인하지 않고 중동 홈페이지들만 돌아다닙니까?
위 댓글에서도 썼듯이, 해당 포스터는 여행자 혹은 여행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내용이기때문에 낙타관련 주의 문구가 들어가는것이 오히려 정상입니다. 아니면 차차님이 알기로는 중동 여행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는건가요.
더구나 낙타 부분을 제외하고는 손을 씻거나 하는 나머지 부분은 중동과 관계없는 사람들도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그것도 판단할 능력이 되지 않는걸까요.
보복부의 늦은대응과 상황인식때문에 국내상황에 맞지않는 포스터를 올인것 아닙니까? 늦은대응,상황인식은 잘못되었는데 그로인해 나타난 결과는 괜찮다???
>> 보건복지부의 늦은 대응과 잘못된 상황인식은 분명 문제이며 비판해야 마땅한 부분이며, 그부분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아무리 늦었더라도 안전수칙에 대한 포스터나 그에 준하는 포스터는 당연히 배포하고 홍보해야되는 것입니다.
늦었다고해서 국민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대 도움이 되는 수칙들을 보건복지부 직원들만 알고있으라는겁니까?
그리고 국내상황에 맞지 않는 포스터라고 하시는데, 대한민국 국민중 중동 여행자가 단 한명도 없고, 모두가 손씻기등 청결 수칙을 결벽증 환자처럼 준수하며 기침등을 할 시 주변에 피해주지 않도록 완벽하게 지킨다면 국내상황에 맞지 않는 포스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님....보복부직원이시죠? 아님 그 가족들이거나???? 아님 말구요~ ^^
>> 제가 보복부 직원 아니라고 하면 믿으실겁니까? 아님 말구요~^^ 라는 말에서 여시사태의 아몰랑... 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어짜피 비로그인이라 보지도 않을 글에 쉐도우 복싱하는 느낌이지만 일단 댓글 달았습니다.
님 왈-'중동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한국 사이트는 확인하지 않고 중동 홈페이지들만 돌아다닙니까?'
나 왈 -" 각급학교에도 이같은 내용을 배포했다는데 그럼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중동여행다닙니까????? 중동여행을 준비중인 애들인가요?
님 왈-'아무리 늦었더라도 안전수칙에 대한 포스터나 그에 준하는 포스터는 당연히 배포하고 홍보해야되는 것입니다.'
나 왈-" 포스터는 당연히 배포해야지만 내용이나 확인 좀하고 정신좀 챙겨가지고 배포하라는 얘기지요...우리나라학생들에게 배포하면서 낙타고기,낙타우유 얘기가 왜 나옵니까? 정신머리 흘려놓고 포스터번역한 게지요....대표적인 관료주의적 행정입니다....그걸 지적하는게 잘못입니까??????
>> 포스터 전체내용 안봤죠? 낙타부분만 빼면 딱 일반인들이 해야할 보건 수칙입니다.
그리고 요즘 중고생들이 여행 다니냐고요? 마침 슬슬 방학시즌이겠다, 선교여행 가는 중고생이 한둘은 아니겠네요.
아니면 국민 전체, 혹은 수를 좀 줄여서 학생들 전체를 전수조사해서 중동 여행가는 사람만 추려서 안전수칙을 배포할까요? 세금 참 많이 깨지겠네요.
포스터는 당연히 배포해야지만 내용이나 확인 좀하고 정신좀 챙겨가지고 배포하라는 얘기지요...
>> 내용상 잘못된 내용이 없으며, 필요한 특정인물에게만 배포하는것보다 불특정 다수가 알아야 되는 내용입니다.
해외여행 갈 생각 없던 내가 출장으로 덜컥 중동에 던저질지, 아니면 부모님이 방학이라고 갑자기 중동 여행 잡을지 누가 압니까? 뭐, 메르스때문에 지금 여행계획 짤 사람은 없겠지만.
더구나 저런 안전수칙 보건부 홈페이지나 트위터에만 올려두면 필요한 사람 전원이 보는것도 아니고, 명확한 감염경로를 알리는 것 만으로도 각종 루머를 줄일 수 있지요.
도대체 우긴다고 틀린게 달라집니까?
>> 뭘 우긴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긍정하는것은 오직 포스터의 내용뿐입니다.
배포시기가 한참 늦은것은 분명한 보건복지무의 문제이며
오늘도 어디는 휴교하라고 하고, 어디는 휴교할 필요 없다고 하며 정부의 의견이 통일되지 않는것도 문제이고
초기에 최초 감염자를 빠르게 확인하지 못한것도 잘못이고
K씨가 중국에 가게 놔둔것도 잘못이고
어제부터 갑자기 격리대상자가 600명 이상이 되어 지금은 1000명이 된 것도 잘못입니다.
제가 긍정하는것은 오로지 포스터의 내용뿐이지, 배포한 시기나 그 외의 모든 대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며 보건복지부가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가 우기고 있다는지 설명좀 해주시죠?
제가 긍정하는 포스터 내용중 잘못된 내용이 있습니까?
여행자 대상의 포스터에 여행자에게 필요한 내용이 있는게 문제입니까?
국내 초, 중, 고등학생중 중동에 나갈 계획이 있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는 확증이 있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중에 중동에 나가있거나, 중동에 나갈 예정인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습니까?
국내 동물원에도 낙타가 있는데, 그 낙타는 낙타가 아닌가보죠?
대표적인 관료주의적 행정입니다....그걸 지적하는게 잘못입니까??????
>> 관료주의적 행정이라고 했는데 전 그부분은 긍정도 부정도 못하겠습니다. 이게 관료주의적 행정으로, 귀찮아서 포스터를 그냥 뿌린건지, 아니면 최대한 빨리 안전수칙을 뿌리기 위해 한건지, 돈 쓰기 아까워서 그런건지 저로서는 판단이 안서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보복부직원이시죠? 아님 그 가족들이거나???? 아님 말구요~ ^^
>> 이전 댓글의 이 말의 저의가 뭡니까?
비로그인닉으로 반박하다 불리해지면
또 댓글 싹다 지울거지?
2015/06/07 22:32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여러 뜻있는 동지들의 작지만 정성어린 활동들이 보복부의 무능한 대처로 인한 국민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큰 보탬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중동여행자에게 낙타조심하라는건 당연히 해야되는건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편집해서 마치 내지한국인에게 홍보하는 어이없는 선동입니다.
제말이 이해안되시면 블로그나 커뮤니티싸이트보지마시고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직접들어가보세요
밑에가보시면 중동여행시주의사항이라는 짤을 악마편집한 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