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이 꼴뚜기검찰이란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최순실과 안종범 등의 첫 재판에서 검찰은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재단 강제모금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법정에서 대량의 증거들을 공개했다.
그런데.....
그 증거들을 살펴보니 어이가 없다.
강제모금의 증거라고 볼만한 증거다운 증거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1. 검찰은 우선 미르·K스포츠재단이 청와대 주도로 졸속 설립됐다는 점을 입증할 증거들을 제시했다. 창립총회 의사록이나 설립허가 결재 정보 등..
- 그러나 이는 검찰 자신들의 말대로 졸속 설립의 증거일 뿐 강제모금의 증거라 할 수는 없다.
2. 미르재단 설립 후 각 기업에 보낸 출연금 납부 독촉 공문도 제시했다. - 역시 납부하기로한 납부금에 대한 공개적인 납부 독촉공문을 강제 모금의 증거라 할 수 없다.
3.미르재단 설립 논의 차 열린 청와대 회의에서 "창립총회 의사록 같은 건 형식적으로 만들어도 된다, 허위 총회 의사록을 만들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전경련 전라도 직원의 진술도 공개했다.
- 가장 유력하게 보이는 이 증거조차도 졸속 설립의 증거일 뿐 강제모금을 했다는 증거는 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증거가 겨우 이 정도이니 나머지들은 더 언급할 가치도 없다.
휴~ 한국 검찰의 수준이 정말 이따위 밖에 안되는건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청와대 도와주려고 한 것인가?
검찰 수사지휘부가 노무현계열 검사였던 만큼 청와대를 도와주려고 한 것은 아니고 수사능력과 양심이 이 정도 밖에는 안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 정도 증거라면 검찰은 당연히 강제모금의 증거는 발견하지못햇다고 발표해야 양심적이다.
능력도 없으면서 양심까지 팔아먹은 검찰..
그러면서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에라이 대국민 사기꾼검찰놈들아!!!! 퉤~!
빨리 민간 핵무기개발해서 검찰청 지하에서 핵실험 해버려야 겠다!!!!써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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