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심장]주간 대선지지율-안희정,황교안 급등!(2월1주차) 철심장의 정치학과 논평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2얼 첫주차 (2/1~3) 대선 후보 지지율조사입니다.리얼미터조사인데요. 갤럽보다는 다소 적극적(과장된) 반영율을 나타낸다는 평가를 받지요...일단 살펴보면.....

반기문씨의 후보사퇴로 여전히 문재인이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는데요..바로 2위후보군의 급등입니다.


지난주까지 5위를 유지하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6.2%포인트 오른 13.0%로 급등해서 단숨에 2위로 급부상했고 그 뒤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5.8%포인트 급상승한 12.4%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안 지사는 10%대 초중반으로 급등하며 5위에서 2위로 급부상했고, 황 권한대행 역시 반 전 총장을 지지하던 새누리당 지지층 대다수를 흡수하며 10%대 초중반으로 급등했다"고 분석하네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10.9%로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올랐고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1.0%포인트 떨어진 8.6%로, 바른정당 유승민은 2.5%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습니다.

따라서 반기문씨의 후보사퇴효과를 이재명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이 골고루 보고있으며 특히 안희정 지사와 황교안 권한대행이 가장 큰 반사이익을 봤습니다.
사실 충청도표는 충청의 맹주가 사라진 이후로는 '이기는 편 우리편'이라는 주의로 이길만한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요..아직까지는 초반이라 대선구도가 자리잡히면 어떻게 달라질지는 두고봐야할 일입니다.

어쨋든 충청표가 문재인이 아닌 다른 반문후보들에게 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볼만한 현상입니다.
충청도가 이미 문재인을 지지하지않고 있다는 점에서
반문후보들 가운데 누가 최종적으로 충청표를 쓸어담을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듯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황 권한대행입니다.
보수와 진보를 두루 아우르겠다던 화려한 지위의 반기문 전총장의 지지율은 하락해 결국 출마포기를 하게되었는데 아직 출마의사도 고식 밝히지않은 황 권한대행이 지지율은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점.....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색을 뚜렷해야 국민들에게 먹힌다는 점이 아닐지...
안희정도 강성인사라는 점은 이미 익히 알려진 것이고....
따라서 어정쩡한 회색주의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점......
고로 유승민이나 남경필의 중도하차도 그리 멀지않을듯.....

과연 진보강성 안희정이 문재인의 아성을 공략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아마도 다음주엔 반기문사퇴효과가 더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핵무기개발추진위원회와 철타곤의 철   심   장

             
                                   지금은 도토리 키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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