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류화영이 kbs드라마 '매드독' 출연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특히 매드독의 장하리역을 매력적으로 연기해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다.
류화영은 티아라의 맴버로 활동중 다른 멤버들과의 왕따설,불화설로 탈퇴한 후 상당한 고통의시간을 지냈다고 밝혔다.
정말 왕따당한게 사실인지는 모르겟지만 방송에까지 노출된 장면들은 가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류화영은 맴버나 스탭의 고의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의상의 어깨끈을 제대로 부착해놓지않아서 방송프로에서 공연중 어깨끈이 끊어져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한국 방송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났었다. ㅋㅋ
당시를 기억하자면 (모자이크가 아니라 노모판으로 봐서) 눈요기는 잘했지만 내내 가슴이 무거웠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태를 수습후 계속 열연하는 류화영이 안쓰럽기도 하고 장하기도 했다.
(사실 그 정도 사건이면 고의나 배후가 있었는지 수사해야되는거 아닌가?)
내 솔직히 홍어를 무지 싫어한다.(먹는 홍어말고 말이다.)
류화영이 바로 광주출신이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화영을 응원해줬었다. (머 그땐 홍어출신인지 몰랐지만 알고난 후에도 응원은 철회하지 않으련다)
누구든 왕따를 시키고 왕따를 당하는건 옳지못하다.
어쨋든 류화영이 화려하게 재기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p.s: 난 솔직히 류화영인지 몰랐었다....어쩐지 셔츠사이로 보이는 가슴이 낮익더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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