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내일 트럼프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금은 상임고문을 맡아 공식실세가 된 맞딸 이방카가 내한한다.
사실 대통령은 비선실세를 두고 그에게 정치적 자문이나 조언을 구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또 국가기밀도 대통령이 공적 목적이 있다면 원하는 누구에게나 특정해 공유할 수 있는 비밀지정 및 사용의 권한마저 가지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이지 달래 대통령인가?
그래서 트럼프도 집권초기 이방카는 아무런 공식직함이 없었음에도 심지어 공식석상이나 공식회의에도 대동 및 참석했다. 그것을 위헌이라 부르는 어떤 정치인도,어떤 언론도,어떤 미국국민들도 없었다.
다만 한국에서는 그러한 대통령의 권한이 위헌이 되니 어이가 없다. 물론 탄핵당해 변기옆에서 밥쳐먹고 있는 박씨를 위해 한 말이 아니라 오히려 이 정도 정치논리도 내세우지 못한 박씨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것이다. 어쨋든...
이제 상임고문이란 공식직함까지 가진 정권실세 이방카의 방한은 문재인에게는 또다른 도전과 부담이 되고있다.
얼마전까지 한치앞도 내다보지못하고 핵무기를 보유한 주적 북한과 어깨동무하고 친북정책에 환호하던 문재인정권과 그 똘마니들은 미국정부가 분위기를 돌변해 문재인과의 핫라인대화도 거부하고 독자군사훈련 강행의사까지 비치자 '깨갱'하고 그전까지의 친북자세를 일단 접어들였다.
이방카의 방한은 북한과의 재접촉보다는 이러한 얼빠진 문재인정권이 얼마나 정신차렸는지를 확인하려는 차원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일본과는 긴밀한 핫라인통화를 하면서 한국과의 핫라인통화를 접은 미국정부의 엄중한 태도에 숨막혀하는 청와대로선 이방카의 방한은 암행어사의 방한과도 같다고 볼 수있다.
백악관상임고문에 불과한 이방카에게 웬만한 국가원수에게도 개방안하는 상춘재에 특별히 초대했다.
차라리 처음부터 까불지를 말든가.......^^V
문재인정권의 정신나간 짓은 북한 핵동결,즉 북한의 핵보유를 어떻게든 인정해주려는 반역적 의도를 가진데서 비롯한다. 이미 대부분의 국민들이 파악하고 있듯이 문재인은 일단 북한의 핵무기를 포기,해체시키는게 아니라 현상태로 동결하는 핵동결의 의도가 강하게 엿보이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완전한 반역이다!
문재인이 북한핵동결이란 미친 의도만 포기한다면 한미관계가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한미관계의 불협화음은 문재인정권의 북한핵포기가 아니라 북한핵동결이란 미친 목표에서 기인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문재인정권이 이러한 반역적 의도를 버리지않는 한 미국정부로부터 계속 왕따를 당하게 될 것이며 결국에는 미국정부뿐 아니라 한국국민들에게도 외면당하고 탄핵당하게 될 것이다.
이방카앞에서 문재인이 또 어떤 꼼수를 부릴지 솔직히 흥미롭고 재밌어진다...말하자면 어디로 뛸지 뻔히 보이는 개구리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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