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뜸금없이 가수겸 음반제작자 박진영과 배용준이 정통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구원파집회에 참석했다는 모 언론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난 뭐 그들이 무슨 종교를 갖건 관심없고 간섭할 일도 아니라고 보지만 이 논란에 박진영의 반박을 보고는 조금 놀라고 약간의 분노도 일어났다.
박진영이 무슨 종교를 갖던 상관할바 아니다.
그러나 박진영이 대중에게 그것도 종교와 관련되 거짓말을 하거나 위장행동(?)을 보인다면 그것은 종교를 떠나 공인으로서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즉,박진영이 무슨 종교를 가졌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성 여부의 문제라는 것.
박진영은 구원파모임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르치는 성경공부(?)모임에 구원파 신도 몇몇이 들어보겠다고 온 것 뿐이라고 했다.
뭐 그럴 수도 있겠다.
(비록 박진영의 배우자가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라해도 자신은 구원파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박진영은
1. 자신이 구원파가 아니라고 분명 부인한 셈이고
2. 자신이 성경공부를 직접 가르쳤다고 했다.
그렇다면 박진영은 구원파가 아닌 정상적인 기독교인이라는 주장이겠다. 설마 성경공부를 가지는 사람이 불교인일 리는 없지않은가?^^
그렇다면 박진영 스스로 구원파와는 다른 기존 정통 기독교신앙을 가졋다고 천명한 셈이다.
그렇다면 기존 정통 기독교는 구원파를 신랄하게 비판한다!이유는 성경교리와 맞지않기 때문,
다시 그렇다면...박진영이 구원파와 다른 정상적인 기독교 성경공부를 하는, 아니 성경공부를 가르칠 정도의 사람이라면 당근 구원파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해야만 한다.밑줄쫙!
이유를 한국의 천만 기독교인은 다 알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논란은 간단하게 잠재울 수 있다.
성경공부를 직접 가르친다는 박진영은 구원파를 비판해보라!
박진영은 자신이 구원파가 아니라고 했으니 구원파를 비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간단할 것아닌가...
물론 박진영이 구원파를 교리적으로 비판해낼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이 보도를 한 모 언론은 정중히 사과보도를 내보내야 할 것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이단소속이라는 평가는 중대한 문제이니까...
그러나 박진영이 구원파비판을 못한다면?
이단신앙의 문제와 함꼐 공인으로서 대중들을 속였다는 점에서 주댕이닥치고 대중의 맹렬한 돌팔매를 맞아야 할 것이다....
뭐 워낙이 파워있는 연예인이니 누가 감히 돌을 던지겟냐마는....ㅋㅋ
박진영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지말고 간단하게 구원파를 비판해보라.....수많은 기독교인들이 구원파의 이단교리에 현혹되지않도록 말이다!
어떤가? 내 해결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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