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어제밤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모두 싱가포르에 도착했답니다.
회담준비를 위해 모두 이틀전에 미리 도착한 것인데요
이제 역사적 회담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난 이번 북미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포기 목적을 이루며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 보지만 아직도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여러 언론들에서도 다각적으로 분석하니 별도의 분석이나 설명은 차치하고 저는 이번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북핵포기라는 역사를 뒤바꿀만한 위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남한과 미국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북한의 미래와 김정은 정권의 미래를 위해서도 유익합니다.
특히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위장협상이 아닌 전격적이고 완전한 북핵포기-CVID를 진정성있게 결정한다면 저는 기꺼이 김정은 위원장의 철저한 지지자가 될 것입니다!
이는 다른 것보다 이제 한반도에 통일은 아니더라도 남북이 제한적이라도 자유롭게 왕래하며 이산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평화공존의 시대를 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반세기가 넘도록 이어온 분단의 한을 풀어주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있을까요?
지난 시대의 반목은 내려두고, 지금 현재의 차이도 그대로 인정하고,반면 서로 한반도에서 공존하며 반세기넘게 떨어져 살아온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원한을 달래주는 평화공존의 시대를 꼭 열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대의에는 그 어떤 반론도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김정은 위원장을 강력히 비판했던 보수주의자였지만 남북화해와 평화공존,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란 대의앞에서 그런 위대한 결정를 김정은 위원장이 용단으로 실현시킨다면 어찌 더이상 김정은 위원장을 비판할 필요가 있겠는지요?
오히려 나는 핵포기란 위대한 결정을 내린 김정은 위원장의 철저한 지지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물론 가야할 길에 장애물도 많고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김정은 위원장의 탁월한 정치감각과 능력을 감안하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는 확신이 듭니다.
나는 보수주의자이지만 핵폐기가 아니라 핵동결을 은근히 바라는 문재앙정권의 매국적 좌익주의를 비판하면서도 덜떨어진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회색분자들의 퇴진을 주장하며 기대,고대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홍준표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고 있는 북미비핵화협상을 북한의 위장평화공세로만 치부하는 무뇌아적인 무식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죠. 만약 위장평화공세가 아니라 정말 북미회담이 잘되어 북한이 비핵화되면 그땐 뭐라고 할껀데요? 트럼프가 김정은과 짜고 온 세계를 기만한다고 할껍니까?
트럼프를 반대하는 이런 무뇌아 홍준표가 보수진영 당대표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회색분자 바른정당똘마니들이야 언급할 가치도 없겠고...보수진영의 보스교체가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런 홍준표를 빨리 퇴진시킨 후 보수진영이 나 철심장처럼 트럼프적 이념과 예리한 사고로 재무장하고 명분과 전열을 재정비하여 북미회담후 평화공존의 남북관계를 수립하는데 문재인정권처럼 패싱되지않고 보수적 입장에서의 이념적,정치적 기초를 제공하는 중심적 역할을 해내야 할 것입니다. 그건 다음에 언급하고....
결론적으로 북미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위대하게 통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공존 결정으로 한반도의 봄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젊은 나이에도 김정은 위원장 점점 멋있게 보이네~.... 화이팅!
P.S1: 문재인 패씽 - 쌤통입니다요~ ^^
민간핵무기개발추진위원회와 철타곤의 철 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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