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나는 이번 6.13 지방선거 민주당 싹쓸이 대승을 보면 아돌프 히틀러가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싹쓸이 대승을 거둬 독일의회의 제1야당이 되었던 1930년 9월 바이마르 총선이 연상된다.
1918년 11월 혁명의 여파로 1919년 바이마르공화국이 탄생했지만 독일은 제1차세계대전 패배로 막대한 외채와 배상금 부담이 지워져 경제회복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1923년 독일은 외채 상환 불능 사태에 봉착했고 이로인해 프랑스는 라인 지방을 점령했고 그러자 독일의 물가는 천정부지로 폭등했다. 이 초인플레로 저축해놓은 돈이 휴지조각이 되자 중간계급 대중은 정부에 실망하고 분노하고 절망했다.
1925년에서 1928년 사이에는 미국의 원조로 경제가 일시적으로 안정됐지만 1929년 10월 미국 증시가 폭락하자 그 즉시 독일도 심각한 경제 공황에 빠졌다. 6개월 안에 실업자 수가 6백만 명이나 됐다. 1933년에는 실업자 수가 두배로 늘었다. 이게 나라냐며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러한 배경속에 진짜 역사의 비극은 1929년 월스트리트 증시 대폭락 뒤에 찾아왔다. 1930년 3월 사회민주당 주도 ‘대연정’이 붕괴했다. 연정 파트너들과 경제 공황에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
사회가 소요상황으로 치닫자 대통령 힌덴부르크는 가톨릭계 중도 정당 지도자 하인리히 브뤼닝에게 새 정부를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고 브뤼닝은 의회 다수파의 지지를 못 얻자 9월에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공표했다.
이 총선은 바이마르공화국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과를 내놓았다. 바로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군소정당이던 사회주의독일노동당(나치당)이 국민적 인기속에 싹쓸이를 하면서 제1야당이 된 것이다.
비록 공산당의 득표가 4백50만 표로 1928년 선거 결과보다 40퍼센트 증가했지만, 나치당의 득표는 같은 기간에 81만 표에서 6백40만 7천6백 표로, 즉 여덟 배로 증가했다! 나치는 군소 정당에서 일약 제2당이자 제1야당이 됐고 한국의 문재인정권과 같이 독일의 새 트랜드가 되었다. ^^ (1932년 7월 총선에서는 40%의 득표율로 아예 제1당이된다.)
이후 독일 선거는 지금의 한국이 묻지마 문재인당을 찍듯이 묻지마 히틀러당을 찍었는 요식행위에 그치게 되었다. ㅋㅋ
물론 적어도 지금까지는 문재인정권은 히틀러정권과는 다르다...그러나 나에게는 이 둘 사이에 공통점이 너무나 뚜렷하게 발견된다. 그것은 문재인정권과 히틀러정권의 공통점이라기 보다는 지금의 한국민들과 히틀러치하 독일국민들과이 공통점이 발견된다는 말이다. 즉, 문재인정권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문제다.
어떤 국가든, 어떤 사회든, 어떤 정치상황이든, 묻지마 투표는 국가적 불행을 자초할 수 밖에 없다.
지금 여기서 세세히 밝히진 않겟지만 아돌프 히틀러는 전후 몰락한 독일을 전 세계를 상대로 제2차대전을 일으킬 정도의 강대국으로 다시만든 정치적으로는 매우 능력있는 지도자였다. 그러나 히틀러에 대한 묻지마 지지는 히틀러를 미치광이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결국 히틀러와 독일국민들 모두가 망했고 세계인들은 2차대전으로 5천만명이나 사망했다. ;
국민들의 우매는 독재자의 독재보다 더 큰 범죄다.
나는 이미 한국의 공산화와 몰락을 예전부터 예언해오고 있다. 이제 그 증거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북한핵보유국완성, 주한미군철수나 감축, 좌익이데올로기의 유행, 좌익역사교육의 교과서화 등등...
일단 문재인의 싹슬이 대승에 축하를 보낸다..먼저 디지는 것은 국민들이지 권력잡은 놈들은 아니니까 말이다. 어디 한번 문재인 치하에서 뺑이쳐봐라~!
나? 미국으로 뜰거다! 왜? 꼽냐? ^^
철타곤 http://dk12.egloos.com/
민간핵무기개발추진위원회와 철타곤의 철 심 장
하일 히틀러!

하일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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