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사건을 수사중인 허익범 특검이 김경수 지사를 피의자신분으로 전환해 소환조사한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특검은 김경수의 드루킹과의 긴밀한 관계의 중요단서를 잡고 경남지사관사를 압수수색하려했는데요,
경남 법원이 압수수색영장발부를 거부함으로서 취소되긴 했습니다만 이에 특검은 반발, 아예 김경수 지사를 피의자신분으로 전환해 소환주사하겟다는 입장입니다. 또 압수수색영장도 재청구할 방침이라는군요...
이는 갈수록 드루킹과 김경수와의 긴밀한 관계가 드러난 때문으로 사건초기 드루킹과는 잘알지못하고 잠깐 만난사이일뿐이라는 김경수의 말과는 달리 자주, 그리고 매우 깊은 내용을 담은 메세지 교환등의 증거들이 발각됨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심지어 2017년 2월 김경수에게 ‘개성공단 2000만 평 개발’ 정책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당시 대선 행보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개성공단 확장 계획과 같은 내용이다.
특히 이들의 서신내용을 보면 김경수가 드루킹에게 지시하고 보고받는 내용들로 되있어 김경수가 오히려 주모자였던 상황이 드러나고 있어 특검은 김경수를 아예 피의자로 전환한 것입니다.
갈수록 드루킹 수사가 흥미진진해지는데요
솔직히 허익범 특검이 과연 살아있는 권력인 문재인과 그 왼팔 김경수를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 많았는데요,저도 힘들것으로 특검이 수사시늉만 내고 봉합할 것이라고 추측햇는데 의외로 허익범 특검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매우 놀랍습니다.
잘만 하면 역사적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특히 뜻밖의 영장기각이나 노회찬 자살등의 악재에도 굴하지않고 굳굳히 수사를 진행해가는 모습은 매우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과연 허익범 특검이 역사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7주일 의문의 휴식을 보낸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같은 날 또 7주일 휴가를 간다는데요
이 무더위에도 쉴수가 없는 국민들이 대다수죠..
시원한 물들 자주 마시면서 특검의 역사적 수사를 응원해줍시다~!
특검 화이팅~!
민간핵무기개발추진위원회와 철타곤의 철 심 장
정의의 칼날이 드루킹과 그 배후, 니들을 겨누고 있당~! 기다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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