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지난 주말 발생한 kt 아현지사의 화재와 그로인한 대규모 통신망 두절 사태는 우리나라의 중요 정보통신-기간산업 및 보안시설에 대한 보안과 방위가 얼마나 엉성한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사례다.
오늘 만나는 국민들마다 어처구니없고 분노가 치민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유는 통신시설이란 국가보안 및 기간시설인데 어떻게 그렇게 화재 하나를 막지못하고 또 그로안한 대규모 불통사태가 나도록 허술하게 관리되어 왔냐는게 중론이다.
군사작전에 있어서도 통신은 가장 중요한 요건이며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되기도 한다.
태평양전쟁에서 통신암호가 뚫린 일본의 항모전단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격침되었다.
만약 전쟁때에 이런 사태가 발생햇다면 어떻게 되엇을까? 이러한 후방의 교란은 이미 목격한 바와같이 엄청난 혼란을 가져오고 심지어 아무 작전도, 공격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자멸하는 수순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북한이 핵보다도 먼저 개발에 주력한 것이 바로 전자폭풍탄-즉, 모든 전자장비를 마비시키는 전자기폭탄이였다.
문제는 이번 kt화재사태가 왜? 어떻게 발생했느냐는 것인데...
나는 지난번 혜화전화국 습격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던 빨갱이 이석기사건에서 보듯이 이번 kt화재가 누군가에 의해 계획된 방화 즉, 테러라고 본다.
물론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겟지만 조사결과야 뻔할 뻔자로 이런 저런 다른 이유를 대겠지만 실상은 한국의 주요 기간시설의 보안상태를 시험해보려는 북측이나 아니면 이석기같은 남한의 자생빨갱이 테러분자들에 의해 자행된 것이 강력하게 의심된다는 얘기다.
그런 대규모 통신망이 그렇게 쉽게 화재가 나지도 않고 내가 바로 그때 충정로를 지나가던 중이였기 때문에 하늘로 치솟는 연기를 똑똑히 봤지만 그정도의 화재가 나려면 무너가 다른 발화문질이 없고서야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지난 고양시 유류지장소 화재사건도 외국인의 단순실수의 화재엿다고 결론냈지만 난 그 수사결과를 믿을 수가 없다.
다른 방화자 혹은 그 외국인의 배후에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실수를 빙자해 저지른 방화라는 의심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솔직히 요즘 국정원은 간첩잡는 일에서는 손뗸지 오래고... (얼마전 내가 북한삐라 뿌리는 중국인을 목격햇다고 언론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올렸는데도 국정원에서 아직까지도 아무 연락도 없더라,,국정원 내부 정치보복조사하고 자빠졌느라고...ㅋㅋ)
기무사는 아예 없어져버린 셈이고...도대체 이 나라에 간첩은 누가 잡나? (조또 방위가?)
고양시 화재도 그렇게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심지어 친북진보성향언론조차 조사결과에 의문을 표시해도 그냥 그렇게 마무리지어버리는 것 봐라....
이러한 나라 꼴에 이번 kt 충정지사 화재도 그 배후에 북한이 있다한들 그것을 잡아낼리 만무하고 설사 단서를 포착해도 정권차원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핑계로 쉬쉬할게 뻔한 이치.....
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이래서 나는 전신전화나 전기 등을 민영화하는 것에 극렬 반대한다.
미국이나 유럽같은 나라와 아직 분단,휴전중인 한국과는 다른 안보환경임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
이번 kt화재사건에서 정말 심각한 것은 화재자체보다도 그러 국가기간망에 화재가 났을 시에 아무 지장이 없도록 대처하고 보완하는 대비책이 전혀 없거나 있어도 너무 엉성햇다는 점이다.
여의도로 우회하는 대책이 있었지만 회선부족으로 실효성이 거의 없었다. 즉, 있으나 마나한 대책이엿던 것!
정말 이 상태에서 전쟁이 나면 어떨까?
정말 이 상태에서 북한이 전술핵이라도 서울에 터뜨리면 어떻게 될까?
한마디로 한국정부는 완전 개판이다...
정말 니들말대로 이게 나라냐?
민간핵무기개발추진위원회와 철타곤의 철 심 장

이렇게 쏴대면 니들은 한방이면 간다~~~!!!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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