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가 본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타워즈는 역대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수작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평들은 나쁜 평들이 많아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북미에서는 역대급의 흥행을 거뒀는데요
아마도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상영관에 많이 배정안하고 국내 모 정치영화에 스크린을 몰아준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상영관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다행이 아직 대한극장과 메가박스 몇개점에서 안내리고 상영하고 있어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까지가서 보고 온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타워즈!
늦게라도 찾아가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수백%듭니다, ^^V
저는 이번 스타 라이즈..를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수작으로 봅니다,
아니 격투씬도 과거보다 뛰어난 최고의 기술로 아낌없이 눈호강을 시켜줬는데요 이걸 도대체 뭔 트집잡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번 스타 라이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현란한 광선검 격투씬들인데요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에 결쳐 눈호강을 시켜줍니다,
특히 가장 압권은 숨겨진 외계행성의 바다 한가운데 침몰한 우주선에서 레이와 렌의 광선검 격투를 벌이는 씬인데요
배경이 새벽정도의 밝기로 밝고 엄청난 파도가 들이치는 가운데 벌어지는 광선검 격투씬은 역대 스타워즈 광선검 격투씬중에서도 최고였죠
뭐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입장료 아깝지않더라구요
그외의 소소한 격투씬들도 현란하기는 마찬가지...특히 마지막 공중전씬도 어마어마한 스케일이였죠
문제는 국내 특정 정치영화에 상영관몰아주기로 스타팬들이 미쳐 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그런 정치영화나 좋아할 사람들이나 한국영화계측의 의도적으로 편향된 영화평들이 주름잡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화는 매우 괜찮았기 때문이죠 해외 흥행과 비교해보면 국내 흥행부진이 조작된 것이라는 것은 확실히 드러나죠
스타-라이즈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하자마자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첫 3일간 무려 1억7550만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12월 개봉작 흥행 3위와 역대 스타워즈 3일간 흥행 3위를 차지하면서 기염을 토합니다.
한국에서만 이상하리만큼 저조한 흥행은 상영관 빼앗기로 의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는 것이 쉽게 드러나는 셈이죠
국내 스타팬이 많다는 것을 감안할때는 이는 완전 독재행위,범죄행위에 가깝습니다,
미국내에서도 영화평은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지만 연말 북미흥행 돌풍으로 부정적 의견은 묻혀지는 분위기죠.
그대로 뭐 굳이 문제를 삼자면 내용상에서 드디어 전설의 스카이워커 집안이 끝장난 것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레이가 스카이워커 가문을 이어받는다는 설정이지만 그게 뭐 어쨌다는건지?
내가 왕건의 집안을 이어받는다고 하면 이어받아지는건가요? 왕건의 자손이 끊어진 마당에....
한마디로 조금 웃기는 설정이죠...
또 죽은 시스가 왜, 어떻게 다시 돌아왔는지도 설명이 좀 애매모호하죠,
뭐 이런 내용상의 문제점들이 있겠으나 그래도 그동안의 스타워즈시리즈처럼 시나리오와 구성에 완성도를 보인 sf작품이 없을 정도니 애교로 봐줄만하지않을지..
뭐 한국영화관객들은 영화보는 관점이 매우 협소해서 영상미나 액션, 예술성보다는 오로지 내용! 내용만을 추구하는게 한국관객들이라 그런 입장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겟지만 그래도 이번 스타 라이즈가 관객100만도 못넘길 졸작은 절대 아니란 애기죠!
그동안이 스타워즈 시리즈 총9편을 두고 보면 가장 역작들은 에피소드 4~6편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스타워즈 원년멤버들이 안나와도 최고의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줬으니까요. 사실 그보다는 내용의 무게가 좀 떨어지고 그로인해 원년멤버들이 출격했음에도 불구하고 파괴력은 다소 약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카일로 렌의 캐스팅이 좀 약했다고봄,7,8편에서는 무섭기는 커녕 귀여운 수준이였으니,,ㅋㅋ)그러나 이번 9편에서는 레이와 카일로 렌 모두 이제 나이가 들어 레이의 연기의 무게감이 느껴지고 아이같았던 카일로렌도 나이가 듦으로 무게감이 더해져 좀 낫더군요. 그래서 7,8,9편의 마무리를 이번 9편이 상당히 잘해낸 것으로 봅니다.
특히 볼거리로만 본다면 오히려 그동안의 스타워즈시리즈중에서도 손꼽힐만한 수작임은 틀림없습니다.
분명 말하지만 안보면 후회할 것입니다,
저도 뒤늦게라도 상영관을 찾아 본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비판할 사람은 비판하라고 합시다,우리는 수작을 마음껏 즐길테니.....^^
민간핵무기개발추진위원회와 철타곤의 철 심 장



이젠 긴장감도 슬슬 느껴지고.......

스타워즈에 츄바카는 언제나 정답이지,,,



이 영화중 가장 압권인 해상 대결씬.....와우~


역시 우주선내 전투씬도 넣어줘야 구색이 맞지.........


돌아가시기전 이 작품까지는 찍으셨더군요,,,,삼가 조의를,,,,

한마디로 볼거리로 중무장한 스타워즈 종결편이라고나 할까.....그래서인지 쓸쓸한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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