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심장]슬픈 베텔규스..그 빛난 이름으로...(주연감광 효과와 초신성폭발) 대빵 신비한 자연과 우주



안녕하세요, 물리학성 철심장입니다,

요즘 겨울철 밤하늘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별은 바로 오리온자리의 베텔규우스와 리겔이죠

리겔이 은색인 반면 베텔규우스는 황금빛으로 빛나 왕과 왕후의 관계같아 보입니다.

철심장의 이름과 동일한 '규'자가 들어가 있어 일명 철심장의 별로 불리는 (^^) 베텔규스는 요즘 시련을 맞고 있죠.(영어식 정식명칭의 발음은 베텔규스가 맞습니다.베텔게우스는 독일어식으로 잘못된 발음이죠)

이유는 베텔규우스는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래서 매우 불안정한 별로, 곧 초신성 폭발할 조짐까지 보이면서 최근 부피가 작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타 싸이트에서 어느 분이 베텔규우스의 크기가 교재마다 다르게 나와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해서 베텔규우스의 크기과 그 측정에 대해 읊어봅니다. 

  

베텔규스의 지름을 측정하는 것은 천문학계에서도 어려운 숙제였는데요 이유는,

1.베텔규스는 밝기가 요동치는 별로 지름도 수시로 바뀐다.

   -베텔규스는 매우 활동적인 별이기 때문에 그 결과로 밝기가 요동치는 별이된 것입니다,

2. 주연감광 때문에 바깥쪽으로 나갈수록 색이 서서히 어두워져, 명확한 ‘외곽 경계’를 정의하기 힘들다.

   - 주연감광이란 말을 아마도 처음들어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주연감광( 周緣減光, limb darkening)이란 태양을 비롯한 항성을 보면, 그 중심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광학적 효과를 말합니다.태양의 경우 550 나노미터 대역에서 태양원반의 평균세기는 원반 중앙의 세기의 80.5%장도입니다, 즉, 중앙부보다 가장자리로 갈수록 80.5%정도로 어둡게 보인다는 뜻이죠

베텔규스도 이런 주연감광효과때문에 가장가리로 갈수록 어두워져 결국 가장자리의경계가 어디인지 아에 잘 보이지않는다는 말이1니다.


3.베텔규스는 항성이 뱉어낸 물질이 주변에 층 구조를 이루고 둘리어 있어 이 물질이 빛을 흡수하여 정확한 광구 경계T를 관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 항성의 내부 구성물질과 구조의 특성에 따른 현상이죠


4.베텔규스는 전자기 스펫트럼내 여러 파장에서 관측 가능하여서 파장별로 최대 30~35%까지 지름값이 차이 난다. 파장에 따라 원반 크기가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이들 다른 값을 보이는 자료를 서로 비교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등의 이유에서 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베텔규스 자체가  비주기적으로 밝기가 변하는 변광성이기 때문입니다.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내부적 요인으로 밝기가 변하기 때문에 크기를 측정하여 다정하기가 곤란한 천체죠.


따라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베텔규스의 반지름은 5.5에서 4.6 천문단위까지 15%나 줄어들었습니다, 매우 슬픈 일이죠...T~T


즉, 안타레스의 반지름은 5.2R로 여겨지는데 베텔규우스는 5.5에서 4.6으로 줄어들었으니 어느 값을 반영하느냐에 따라 안타레스와의 순위가 바뀌는 것이죠. 그래서 최근 베텔규스는 안타레스에게 순위를 내주었습니다,

이제 실제 지름의 크기로는 베텔규스는 안타레스에게 자리를 내줬고 현재까지 발견된 별로서 가장 큰 별은 VY Canis Majoris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베텔규스는 한때는 태양을 빼고 밤하늘 천체 중 가장 시지름이 컸으나 1997년 천문학자들이 황새치자리 R의 시지름이 57.0 ± 0.5밀리초각임을 밝혀내면서 1위 자리를 내주었죠. 따라서 현재 베텔규우스의 시지름 크기는 태양을 빼고 2위..(실제 지름이 아니라 시지름...

여러모로 슬픈 베텔규우스,요즘은 이름을 베텔기우스라면 모를까 베텔게우스라는 웃기는 발음을 올리던데 E를 왜 '에'로 발음하나 무슨 독일어인줄 아나?​ 우리는 예전대로 베텔규우스(또는 베텔기우스-베텔규스)라는 발음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슬퍼하지만은 않아도 될 이유는 베텔규스가 원래 비주기적으로 밝기가 변하는 변광성이기 때문이죠.

꼭 약해져서 밝기가 떨어진 게 아니라는 것이고 조만간 다시금 원래 밝기를 회복할 수도 잇다는 얘기져!

그러나 조만간 초신성폭발로 운명을 다할 때가 임박해가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베텔규스는 초신성폭발후 블랙홀이 아니라 중성자별이 됩니다, 


어째 요즘 그 밝던 모습이 조금 약해진듯 했다 싶엇더니 90년대 들어서부터 급격히 광도가 떨어졌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최근 초신성폭발이 임박한 것으로 열려진 전설의 베텔규스,,,,더 늦기전에 많이들 봐두세요,,,역동치는 신비의 별,겨울밤하늘의 황제 베텔규스를....




                                          베텔규스의 표면 상상도



                                                      





                   아래는 태양의 주연감광 효과-가장자리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효과를 쉽게 볼 수 있네요









덧글

  • ㅋㅋㅋㅋ 2020/02/03 15:51 # 삭제 답글

    물리학성에서 웃고갑니다.
  • 철심장 2020/02/03 16:04 #

    내 물리학 다른 글들을 안읽었구만~
  • shaind 2020/02/13 02:00 # 답글

    베텔게우스는 들어봤어도, 비틀쥬스는 들어봤어도, 베텔규스는 처음 들어보네요. 어느 언어로 발음한 것인가요?
  • 철심장 2020/02/13 09:45 #

    영어 공식발음인데요 정확히는 베텔쥬스가 공식발음인데 갈수록 쥬가 규로 발음되기때문에 예전 책엔 모두 베텔규우스로 되어있음.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출처블명의 무국적발음인 베텔게우스가 등장해서 지적한 것임. 차라리 베텔쥬스라면 몰라도 베텔게우스는 이도저도 아닌 발음임!영어도 아니고 라틴어도 아니고 독일어도 아니고... 영어에서 중간에 e를 '에'로 발음하남? 그런 경우 거의 없음! 오히려 묻고싶음, 베텔게우스는 어느나라 발음인지? 참고로 라틴어발음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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