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지금으로선 보수의 유일한 대안이 되고 있던 황교안 대표가 본격적인 정치를 시작하면서 헤메도 너무 헤메고 있다,
황교안을 열렬 지지했던 나 철심장을 무색하게 할 만큼 헤메도 너무 헤메고 있는 모습에 어이가 없을 정도다.
황교안은 최근 이전 보수대권주자들의 실수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수중도통합을 외치는 것이 다.
이것은 묘수가 아니라 누구나가 생각할 수 있는 범수다.그리 효과도 크지않을 범수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를 위해 지난 대선때 보수진영에 일격을 가했던 안철수에게조차 손을 내밀었을 지경이니 이건 뭐 개짬뽕정치도 이런 개짬뽕정치가 없다.
솔직히 너무 아마추어적이다,
보수진영이 모두 통합하고 중도까지 통합해야 이긴다?-이건 너무 아마추어적인 평범한 생각이다,
지금 문제는 통합이 아니다!
이번 총선의 아이콘은 통합이 아니다, 통합이 될 수 없다, 국민들의 관심은 보수가 통합하든 말든, 보수랑 중도가 합치든 말든 아무 관심도 없다, 이번 총선의 코드는 선명성이다, 두고봐라 맞나 안맞나
오히려 강력한 선명성을 내세우는 우리공화당이나 최근 탈당한 김문수 전지사의 자유통일당이 표를 더 얻을 공산이 크다,
문재인 부패정권의 개부패정치에 대해 신물을 느끼는 국민들은 강력한 선명성을 가진 정치세력을 원하기 때문이다,
특히 문재인정권의 집권과 횡포를 도운 비박계의 실책을 야당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여당지지자들조차도 비웃고 비난하고 있는 상황에 오히려 지리멸렬을 앞둔 비박계 유승민과 손을 잡겠다니 이게 도대체 제정신인가 말이다.
황교안의 계산착오는 바로 이런데서 여실히 드러난다,
황교안이 중도통합을 외치며 황교안자신의 지지율조차 추락을 면치 못했다,
선명성을 잃어버린 결과다.
유승민과 비박계는 그대로두면 이번 총선에서 지리멸절한다. 두고봐라 그런가 안그런가
정치신인만 내세워도 지역구에서 유승민따위는 이길 수 있을 것이다,그런데 손을 왜 잡나?
거기다가 tk에서 친박계중진들을 다 때려잡고,,,
황교안의 가장 큰 지지세력인 친박계를 지리멸절시켜놓고 도대체 뭘로 선고하고 뭘로 강력한 야당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언론에 속아 황교안은 기본적인 가감승제도 안되는 듯 보인다,
그러자 결국 보수층에서는 황교안 대안론으로 심지어 윤석렬검찰총장론까지 나온 것 아닌가?
황교안은 심각하게 자기자신의 정치실수를 되새겨봐야 할것이다,
지난 패스트트랙정국때 황교안은 3가지중 어느 하나도 얻어내지 못했다,
차라리 망나니 홍준표의 말대로 세가지중 하나는 포기하고라도 나머지를 흥정하자는 주장이 이제와서는 옳았던 셈이다,
게슈타포법인 공수처법이 통과되는데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여당 스스로도 공수처법이 원안보다 더 심하게 통과될지는 상상도 못햇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이쯤되면 황교안은 여당의 세작 아닌가?
홍준표보다도 못한 황교안 아닌가?
작년 석탄절때 전도사라면서 절에 껍쩍거리고 갈때부터 알아봤다만 이건 무능해도 너무 무능한 듯 보인다,
황교안대표의 깊은 반성과 성찰을 촉구하는 바이다.
이대로 가면 자한당의 총선패배는 불보듯 뻔하다
보수중도통합? 꼴값떨지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그래야 이긴다!
왜? 겁나지?
민간핵무기개발추진위원회와 철타곤의 철 심 장

에구~ 쪽팔려~
덧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