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교가 진리라면 그 교리에는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 진리에 모순이 있을리 없으니까요.
그래서 기독교의 교리에는 모순이 없습니다. 믿고 안믿고의 문제만 있을 뿐이죠....
특히 절대진리, 절대현각이라면 모순이 있을리가 없어야 하겠죠.
오히려 우주삼라만상의 모든 모순을 단숨에 녹여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처럼요...
요즘 성경의 모순이 있다는 기독교안티세력들이 꽤 많아서 그들이 '성경의 모순'이라고 제시하는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모순이 아님을 밝혀보렵니다.
저는 이 정도 내용은 기독교계에서 알아서 답해줄 줄 알았더니 오히려 기독교계와 신학자들이 밀리고 있더군요...ㅋㅋ
그래서 초신자들에게 확신도 줄 겸 겸사 겸사 '성경의 모순'이라는 기독교안티세력들의 공격을 조목조목 반박해 봅니다!
지난편에 이어 그 두번째 입니다.
*****************************************************
6.인간은 동물 이전에 창조 되었나요?
1 )네 (창세기 2장 18~19절: )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아니오 (창세기 1장 25절~ 27절)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하시고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나의 답변: 바로 아래 2장8절에 답이 있는데요
창세기 2장8절: 여호와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창세기1장25~27절과 2장18,19절의 기록은 서로 다르지 않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내력과 순서는 이미 창세기 1장에 1일에서 6일까지의순서대로 기록되어져 있으며 그 순서에 따라 땅의 짐승들이 창조된 후 인간이 창조되었고 이것이 창조의 순서 맞아요.
이에 따라 창세기 2장 18절과 19절은 아담을지은 후에 짐승을 지었다는 뜻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나서아담을 창조하신후 그 )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라는 뜻이죠.
아담을 지은 후 짐승을 지었다는 뜻이 아니죠...^^
이것을 더 명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앞에 소개한 창세기 2장8절인데 분명히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후 아담을 거기 두셨다고 했으므로짐승도 새도 없는 동산이 에덴동산이 아니니깐 2장의 창조순서도 짐승,새들 창조 후 아담의 창조임이 기록되어져 있네요..…이것은 국어공부만 잘해도 혼동하지않을수 있는 부분이예요! 국어독해공부 열심히 더 하세여 ^^
--------------------------------------------
7.사도바울의 회개의 길에서 바울의 선교여행 동료가 하나님이 바울에게 말씀하시는걸 들었나요?
1)네. 들었다.
사도행전 9장 7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서 있더라
2)아니오. 못들었다
사도행전 22장 9절: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나의 답변:
우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속편으로 의원 누가가 기록한 것이예요. 즉 처음부터 끝까지 누가 한 사람의 기록인데 의원 누가가 짱구가 아닌 다음에야 자기 글에서 9장과 22장을 다를게 쓸수 있을까요?
즉 다르게 쓴게 아니예요
이 부분은 헬라어만 알면 쉽게 해결되요.일상적인 소리를 듣는 것(소유격)과 내용이 담긴 메세지를 듣는 것(대격)을 엄격히 구분하기 때문이죠. (원어소개는 타자치기 힘들어 생략..ㅋㅋ)
9장7절의"소리만 듣고 "의 소리는 헬라어에서는 일상적인 잡음과 같은 소리를 의미해서 소유격을 썼어요. 바울이 누군가와 대화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이죠.
예수님의 소리가 아니라 예수님과 말씀을 나누는 바울의 소리를 말하는 것이예요.
굳이 헬라어를 모르더라도 앞뒤 문맥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예수님의 소리는 바울외에는 듣지 못했죠..또 말씀하시는 주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다만 강한 빛만 보고 벙벙히 서있었던 것이고..
그래서 22장9절에는 "나와함께 있는 사람들은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였다"고 한 것으로 상호 모순되지 않죠.
다시 정리하면 바울과 같이 있던 사람들은 강한 빛만 보고 바울이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 같은데 바울의 소리만 들었을 뿐 주의 모습이나 주의 목소리는 듣지 못하였다는 것으로두 구절이 서로 모순되지 않죠.
------------------------------------------
8. 지구는 영원할까요?
1) 네
전도서 1장 4절: 한 세대는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2) 아니오
베드로후서 3장 10절: 그러나 주의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나의 답변:
우선 베드로후서 3:10에는 땅이 없어진다는 말이 없죠~^^ 여러분 눈에는 보이나요? 내 눈엔 아무리봐도 땅이 떠나가거나없어진다고는 쓰여있지 않는데요?^^
하늘이 떠나가지 땅과그 가운데 모든 일은 드러난다고 되어 있죠.
그래서 모순되지 않아요.
그런데 좀더 고차원적으로알려주면 사실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영원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해새 하늘과 새 땅이 지어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전도서 1:4의 말씀은 지금의 지구의 땅을 말하는게 아니라 총체적인 땅(피조세계)의 시적 표현이지만 유치하게 물질적 지구의 땅으로 본다해도 이렇게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져 어쨋든 땅은 영원하단말이예요.
따라서 이리 저리해석해도 두 말씀은 서로 모순이 아니예요. ^^
--------------------------------------------
9. 예수님이 유일하게 살아서 천국으로 올라간 사람인가요?
1)네
요한복음 3장 13절: 하늘에서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2)아니오
열왕기하 2장 11절: 두 사람이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나의 답변: 성경 구약에는 살아서 하늘로 올리워간 사람이 두 사람이 나와요. 에녹과엘리야죠..(질문자는 에녹은 미쳐 몰랐나봐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정확히는 하늘에 올라간 게 아니라 하늘에 올리워간 거예요(밑줄쫙~!)
자기 능력으로 하늘에올라간 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올리워 간 것이죠.
즉 수동태죠!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로올리워갔다는 표현도 있지만 그 뜻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시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올라가신 거예요.
즉 능동태죠!
따라서 자기 능력으로하늘로 올라가신 분은 에녹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며 오직 예수님밖에 없으신 거예요.(밑줄쫙~!)
그래서 "인자외에는 하늘로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는 말씀은참이며 모순이 아닌 것이예요~^^V
---------------------------------------------------
10.율법에 따르면 아이들은 그 아버지의 죗값을 치러야 하나요?
1)네
신명기 5장 9절: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2)아니오
신명기 24장 16절: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나의 답변:
답은 간단한데 사람의 죄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하나님께범하는 죄와 인간끼리 범하는 죄가 있죠.
신명기 5장9절의 죄는 하나님께 범하는 죄를 말해요..분명히 하나님을 미워하는자의 죄라고 했으니까요..이런 죄는 본인뿐 아니라 자식들 삼사대까지 벌이 미쳐요.(그러니 하나님께 범죄하지 마세요~^^)
반면 신명기24장16절의 죄는 인간들간의 범죄를 말해요. 즉,사회적 범죄를 말하는 것이죠. 이 인간들끼리의 죄, 사회적 범죄는 연좌제를 허용하지 않으신다는 거예요. 서로 모순되지않죠!
--------------------------------------------------
11.하나님은 지치시나요? 그리고쉬시나요?
1)네
이사야서 1장 14절: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이사야서 43장 24절: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아니오
이사야서 40장 28절: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나의 답변:
성경은 여러가지 비유와 차원높은 시적 표현으로 가득차 있어요.
그런데 시적 표현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요즘도 짱구되죠.
일예로 고려말 정몽주의 시에서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리오~”
에서 자기를 백골로 만들어달란 얘긴가요? 소원대로 시체라도 백골로 만들어 드렸어야 되나요? 그 뜻이 아니죠?
이사야 1장과 43장의 말씀은 하나님이 전능하지 못해 짐이 무겁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토록 싫어하심을 나타낸 시적 표현이죠.
초딩생들도 아니고 이런 것까지 설명하려니 정말 유치짬뽕이네요…
좀 수준높은 질문 없나요?^^
--------------------------------
12.야곱이 센 바에 따르면 얼마나 많은 병사들이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걸었나요?
1)800,000명
사무엘하 24장 9절: 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2)1,100,000 명
역대상 21장 5절: 요압이 백성의 수효를 다윗에게 보고하니 이스라엘 중에 칼을뺄 만한 자가 백십만 명이요 유다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사십칠만 명이라
나의 답변:
어떤 기준으로 한 보고였는지가 나타나 있지 않기 때문에 숫자의 차이가 오기라고 할 수는 없어요.(밑줄쫙~!)
예를들어 칼을 빼는 자중 백부장, 천부장등 간부급을 뺀 순수 사병의 숫자와 모두 포함한 숫자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사무엘하 기록자와 역대상 기록자가 두 자료 중 어느 자료를 기준으로 기록했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모순이나 오기라고 할 수는 없어요.
만약 사무엘서는 사병들의 숫자만을 기록했고 역대상에서는 간부들까지 모두포함한 총 숫자를 기록했다면 둘의 수치가 다르더라도 아무 이상이 없게 되죠.
(아니 오히려 더 정확한 기록이 될 수 있어요.서로 다른 측면에서의 숫자기록이기 때문에~^^)
또 설사 오기라고 해도 성경이 무슨 군사적 보고서가 아니기 때문에 숫자의 차이가 성경의 모순이라 할 수는 없지만 당시 성경들은 모세나 사무엘 같은 절대적 권위를 가진 사람들에 손에 의탁해 매우 엄격하게 기록되고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어온 것으로 비추어 볼 때 이 부분은 오기가 아니라 기록 기준의 차이임이 분명하죠. 그래서 오기라도 단정할 수 없으며 특히 모순은 더더욱 아니지요…^^
--------------------------------------------------------------
13.다윗이 얼마나 많은 기마병을.. (얼마나많은 말의 발의 힘줄을 끊었나요?)
1)1700명
사무엘하 8장 4절: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2)7000명
역대상 18장 4절: 다윗이 그에게서 병거 천 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빼앗고 다윗이 그 병거 백 대의 말들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나의 답변:
이 부분도 마찬가지인데 질문자는 둘 다 기마병이라고 했지만 그건 틀린말이죠.
삼하 8장에서는 마병1700이라고했고 역대상 18장에서는 병거 1000대와 기병 7000이라고 했어요 보병 2만과 남긴 말 100마리는같죠.
그렇다면 12번 답변처럼마병1700과 병거 1000대와 기병7000의 기준이 다르다는 결론이 나오죠,
당연히 마병과 병거는 다를테고 (인정하죠?) 기병과 마병의 차이인데 이 둘 사이에 병거가 기여 있으니 각각 어떤 부대를 계수했는지 불명확해서 마병이 곧기병이라고 결론지을 수가 없죠.
따라서 마병이란 기준과 기병이란 기준이 달랐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요. 마치 어느 부대를 포함시키고 안시키고의 차이죠… 특히 보병2만과 남겨진 말100마리의 기록이 똑같은 정확도를 보이는 것을 볼때 둘의 차이는 오기가 아니라 마병과 기병의 기준의 차이로 보는 것이 타당해요. 즉 오기도 모순도 아니란얘기죠!
-----------------------------------------------
14.탈곡장을 짓는데 다윗은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나요?
1)금 600세켈
역대상 21장 25절: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주고
2)금 50세켈 (질문자의 실수로금이 아니라 은 50세겔임)
사무엘하 24장 24절: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나의 답변:
이 부분의 전통적인 답변은 타작마당과 소의 값과 그 터 전체 값의 차이예요.
다윗이 타작마당만 산게 아니라 타작마당이 포함된 땅을 모두 샀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지금도 땅을 필요한 일부만 떼내어 사면 '알박기'라고 욕을 먹죠. 당시에도 전답의 일부만 잘라서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타작마당과 소의 값은 은 50세겔이나 이 타작마당이 포함된 전체 땅값은 금600세겔이였다는 뜻이예요.
정확한 답변이지만 저는 여의도에서 돈만지던 사람답게 조금 다르게 해석해봤어요 ^^
당시 유라시아 중동지방에는 금이나 은을 화폐단위로 썻어요.
그러나 지금처럼 화폐가치가 들락달락하고 지역마다 같은 달러라도 홍콩달러화와 미국달러화와 호주달러화가 가치가 다른 것처럼 당시도 화폐가치가 달랐던건 마찬가지였어요
아테네의 금 한 달란트는 26kg, 로마의 한 달란트는 32.3kg, 이집트의 한 달란트는 27kg 그리고 바벨론의 한 달란트는 30.3kg이었고 고대 이스라엘과 다른 레반트 국가에서는 바벨론의 달란트를 사용했으나, 후에 그 중량을 수정했죠. 심지어 신약시대에 사용된 달란트는 무려 58.9kg이었죠.ㅋㅋ
또 역대상서와 사무엘상서 사이에는 무려600년 이상의 시대차이가 있어요.
따라서 사무엘하서 당시의 (어떤 기준인지 불명확한) 은 50세겔이 600년후 역대상서 쓰여지던 시기의 페르시아 화폐 금600세겔과 같은 금액이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죠.
오히려 당시의 고대 화폐가치와 물가까지 추정해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가 되기도 해요~!^^ (600백년동안 꽤 많이 올랏네요~^^)
이건 뭐 심심해서 해본 제 개인적 해석이예요~^^저도 전통적인 해석이 맞다고 봐요~
------------------------------------------
15.다윗왕이 한 일격에 죽인 사람의 숫자는?
1)800명을 죽였다
사무엘하 23장 8절: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2)300명을 죽였다
역대상 11장 11절: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야소브암은 삼십 명의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들어 한꺼번에 삼백 명을 죽였고
나의 답변:
다윗왕이 죽인게 아니라 다윗왕 심복들이 죽인 적군의 수를 말하는데 유대에서는 이름을 다르게 기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특히 부모의 이름을 잘못 기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요셉밧세벳과 애소브암이 다른사람이라는 견해가 더 주도적인 견해임!
이렇게 두 사람이 다른 사람이면 아무 문제 없어지죠…맞죠?
혹시 소수의견으로 두 기록의 요셉밧세벳과 애소브암을 같은 사람으로 본다해도 각각 단번에 800명을 쳐죽인 일과 창으로 한꺼번에 300명을 죽인 각기 다른 두 사건을 말하는 것으로 보면 모순이라 할 수 없지요.
특히 “단번에…”와 “창을 들어 한꺼번에..”라고 다르게 쓰여 있으므로 다른 사건을 말한다고 보는게 더 맞죠. 그래서 이래 저래 해석해도 아무 오류도 모순도 없어요!
-------------------------------
다음편이 계속 이어집니다....I'll be back~! ^^
(누구나 퍼가도 되지만 출판예정인 글이니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덧글
2. 에티오피아에서 480만년된 유골이 발견 되었는데, 6,000년 인류의역사에서는 어떻걱 보시는지요?
2.지구역사는 성경대로해도 40억년이 넘을 수 있지만 인류역사는 아담이 에덴동산을 추방된 때로부터 6,000년이 맞는데 그보다 오래된 유골이란 것은 과학적으로도 신빙성이 적고 진화론자들끼리도 논란이 많은 것으로 왜냐면 그들의 주장대로 해도 호모에릭투스가 겨우 190만년전에 출현하고 호모 사피엔스는 겨우 10만년전쯤에 출현하는데 어떻게 480년된 현생인류유골이 나올 수가 있나요? 진화론적으로도 자료가 안맞죠?
그리고 인류의조상이 아담인데..어떻게 호모사피엔스를 설명할 수 있나요? 480년전 유골을 떠나서 호모사피엔스가 아담보다 더 오래된 존재인데, 어떻게 아담이 인류의 시조라고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인류진화론은 진화론 자체가 그렇듯이 아직 증명된 이론이 아니며 발견된 유골의 연대측정에 있어서 여러가지 이견이 많은 상태이고 아예 부정하는 그룹도 많음!
대표적으로 호모 에릭투스도 대륙 전지역기원설이 우세햇다가 지금은 아프리카기원설이 우세하고 있으나 반대파도 여전하고 호모사이엔스만 해도 10만년전 출현한 것으로 주장되지만 실제로 지금 인류인구로 역추산하면 10만년전 출현이란 있을 수 없는 계산임이 쉽게 증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