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리모순-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모순 타종교,불교 비판 자료실

어떤 종교가 진리라면 그 교리에는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왜냐면 진리에 모순이 있을리 없으니까요.
기독교의 교리에는 모순이 없는데 반면 불교의 교리는 너무 모순이 많습니다.
절대진리, 절대현각이라면 모순이 있을리가 없고 오히려 우주삼라만상의 모든 모순을 단숨에 녹여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진리처럼요...그래서 모순속에 헤메는 불교를 보면 좀 안타까와지는데요..
불교를 왜곡하거나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불교를 우상숭배로 보지만 그 구도의 노력만큼은 높이 평가하니까요
다만 진리를 찾는 자들의 입장에서 눈에 분명히 보이는 불교교리의 모순을 지적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먼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아니 유아독존이 바로 그것이지요!
『디가 니까야』, 『맛지마 니까야』 등 초기 경전에 의하면, 붓다는 마야 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자마자 아장아장 일곱 걸음 걸어가 “천상천하 유아위존 요도중생 생로병사[天上天下 唯我爲尊 要度衆生 生老病死]”(대정장 T1, 4중)
라 했다죠.
또『장아함경(長阿含經)에도 비슷하게 써있구요.

뭐 석가가 신이라면 얼마든지 그럴수 있습니다. 신이니까..
어머니 옆구리가 아니라 제우스처럼 어머니 머릿속에서 태어날수도 있겠죠. 뭐 석가가 자신은 절대 신이 아니고 붓다(깨달은자)라고 했지만 그냥 붓다라고해도 평범한 사람이 아니니까 신과 비슷한 초월적 능력을 가질수도 있겠죠.

그러나 문제는 석가는 태어났을때는 신이나 붓다가 전혀 아니였다는 것이죠!(밑줄쫙~!)

모든 불경이나 불교계조차 석가가 그냥 인간으로서 현각에 이르러 부처(붓다)가 되었다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더만요.
그러면 부처가 되기 전에는 그냥 인간인데 그냥 인간이 어떻게 어머니 옆구리에서 튀어나와 천상천하 유아독종이라고 하나요? ^^V

다시 말하지만 석가가 태어날 때부터 부처이거나 신이였다면 교리상 문제가 없지만 태어날때는 가장 사람중의 사람이였다고 해놓고 난데없이 신화가 나오니 교리상의 모순이죠~!
기독교요?
만약 예수님이 태어날때도 그냥 인간이였다면 동정녀 탄생이나 물위를 걸었다거나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게 모순이 되겠죠. 그러나 예수님은 태어날때부터 완전한 인간이자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 즉 신이셨어요.
그러니까 태어날때부터 물위를 걷든, 날아다니든 교리상 모순이 전혀 없죠.
그러나 석가는 처음엔 그냥 인간이였다면서요?
보리수나무 밑에서 득도하고서야 비로소 부처가 됐다면서요? 그런데 태어날때 옆구리에서 튕겨나왔다니 이건 모순이죠.
너무 어려워 이해 안가시나요?^^

재가 중학교때 불교 믿던 친구한테 이 지적을 했더니 친구가 쪼로록 자기 절의 주지승한테가서 이 말을 전했데요..다음날 기가 팍 죽어와서..
"네 말이 옳다더라..부처 사후에 제자들이 부처를 신격화하기 위해 한 말이라더라..."고 그러더만요..^^
중학생 때 어느 주지승도 인정한 예리한 불교교리모순 지적~!^^V

N사 지식인에 이 질문을 올렸더니 어떤 불교인도 제대로된 답변을 못올리더군요. 심지어 불교인들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다시 말하지만 안티기독교분자들이 기독교를 왜곡하고 모욕,폄하하듯 불교를 왜곡하거나 폄하할 의도는 전혀없습니다.오히려 그 구도의 노력은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피땀흘리며 노를 저어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강물위에서는 그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어디로 가는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제대로 가고 있는지 어긋난방향과 자신을 살피는일이야 말로 절대현각으로 가는 필수적 태도 아니겠습니까?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에는 N사 지식인에 올렸던 질문과 답변
들을 정리해 올릴 예정입니다>







덧글

  • 엑셀리온 2023/01/21 12:53 # 답글

    대승불교에 그 교리적 설명이 다 나오는데 뭔 소리를 하시는 건지?

    소승경전이 그래서 한계가 있는 거고 그래서 대승이 더 발전한 교리라는 거.

    이미 내가 부처라는 걸 보여주는 게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의미고 그래서 수행할 필요 없이 지금 이미 내가 곧 부처다라는 선종의 선언이 나온 거고. 선종이 유행했던 게 다 이유가 있는 거고.

    대승불교의 교리로 보면 이미 수천년 전에 이미 결론난 것. 궁금하면 경전을 들춰보세요.

    그리고 기독교 교리에 모순이 없다는 말도 처음 듣는군요.

    이미 중세 시대부터 치열하게 기독교의 교리적 모순은 있어왔고 지금도 결론이 안 났구만...

    1.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왜 신은 이브가 타락할 것을 몰랐는가

    2.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왜 인간이 타락할 걸 몰랐고, 나중에 후회를 하여 홍수로 인간을 쓸어버리는가.

    3.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왜 인간 세계는 이토록 고통으로 가득차 있는가

    4. 전지전능의 모순-아무도 들 수 없는 바위라는 것에서 이미 전지전능은 모순임이 드러남. 아무도 들 수 없는 바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신은 전지전능이 아니고, 아무도 들 수 없는 바위가 존재한다면 전지전능한 신도 그 바위를 들 수 없으므로 전지전능은 모순되게 됨.

    이미 중세 시절부터 제기되어 왔던 문제고 신학자 누구도 제대로 대답을 못해서 절절 매던 것들.

    불교도 그렇고 기독교도 그렇고 그 교리 전개가 단순하지 않음. 님이 제기한 문제들은 이미 옛사람들도 다 생각했던 것들임.
  • 철심장 2023/01/21 22:00 #

    쯧쯧쯔~ 어떻게 예상을 조금도 벗어나질 않는지~푸훗~대승불교에서는 수천년전 해결을 한 문제다?그런데 왜 소승불교조차 그 주장에 동의를 안하는지?
    또 그것조차 내가 말한대로 불교계 내부 소승불교파와 대승불교파가 박터지게 싸우며 각자 주장하는 분열상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그리고 사람으로 태어났다면서 사람이 아니란거 보여주는 거란게 해결이라니?그러니 브라만교와 힌두교에서 불교가 정신병자들로 외면당하지~

    또 그 예시가 기독교의 모순이라고? 푸훗~영화 부르스 올마이티만 봐도 아래 질문이 우매한 질문임을 알게 될테니 영화 부르스 올마이티라도 좀 보고말하셔~

    혹시 몰라 빨간펜 지도를 해주면~
    1.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왜 신은 이브가 타락할 것을 몰랐는가

    -모르긴 왜 몰라?선악과를 따먹은후 이미 아시고 왜 먹지 말라고 했던 열매를 먹었냐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또렷이 나오는데?성경읽어보기라도 하고 그런 무식한 소리를 비판이라고 하나?

    2.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왜 인간이 타락할 걸 몰랐고, 나중에 후회를 하여 홍수로 인간을 쓸어버리는가.

    -모르긴 왜 몰라? 알았다니깐~알았다고 써있는 대목은 안본건가 못본건가? 홍수로 쓸어버린 건 죄를 지어서지 그럼 자식새끼 살인죄 저질러도 판사아비가 봐주까?

    3.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왜 인간 세계는 이토록 고통으로 가득차 있는가

    -지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 고통을 선택한건데 뭐 어쩌라고?

    4. 전지전능의 모순-아무도 들 수 없는 바위라는 것에서 이미 전지전능은 모순임이 드러남.아무도 들 수 없는 바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신은 전지전능이 아니고, 아무도 들 수 없는 바위가 존재한다면 전지전능한 신도 그 바위를 들 수 없으므로 전지전능은 모순되게 됨.

    -아무도 들수 없는 바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왜 신이 전지전능이 아니지? 그럼 부처도 전지전능하지 않다는거겠네 똑같이 적용받는다는 것도 모르는 그 무지함에 경의를 표한다능~

    이미 중세 시절부터 제기되어 왔던 문제고 신학자 누구도 제대로 대답을 못해서 절절 매던 것들?

    -어떤 신학자도 이미 해답이 있는 그정도 유치한 문제에 절절 매지 않음.
    절절매는 것은 오늘도 네이버에서 나 하나를 못당해내는 불교계가 절절 매는 것이지 ~^^

    고작 대응한다는게 이런 유치하고 무식한 주장일줄 예상하고 있었다능~ 누구 좀 유식한 스님없나?불교계 수준이 고작이건가?나는 '어느 구도자에게 보내는 편지' 수준의 대화를 바랬건만~ 완전 수준 이하네~쯧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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